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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주택연금 가입나이 변경

주택연금 가입나이가 기존 60살에서 55살로 낮춰질 예정이며, 주택 가격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 가격 9억 원(대략 13억 원)으로 완화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지금은 주택법상 주택과 노인복지주택만 가입이 가능했었는데 전세를 준 단독, 다가구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재 주택연금의 자격대상은 부부 중 1명이 만 60세 이상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며 부부 기준 소유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주택의 합이 9억 원 이하면 여러 주택을 보유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세액공제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 상향

50세이상 세액공제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적용이 된다고 하며, 대상은 총 급여 1억 2,000만 원 이하이고, 금융소득금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 종합 과세자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청년을 위한 대출상품 햇살론 유스 출시

햇살론 유스는 대학생, 미취업 청년을 위한 저금리 대출서비스라고 하는데요. 2020년 1월22일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 34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미취업 청년 또는 사회초년생이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초년생 기준은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이고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대학(원)에 제학 중이거나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 졸업유예 중인 경우 이용 가능하고 대학에 가지 않았거나 졸업한 사람도 정규소득이 없다면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리는 3.6%~4.5% 인데요.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은 4.0%, 사회초년생은 4.5%, 사회적 배려대상 청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 은 3.6%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대 1,200만 원 한도까지 자금 지원이 가능하지만 1회 최대 300만 원 지원 가능하며 추가 자금 필요시 6개월마다 재신청을 해야 된다고 하네요.

 

햇살론 youth 상환기간은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최대 15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 8년동안 매월 이자만 상환이 가능(대학생 최대 6년, 미취업 청년 최대 2년, 사회초년생 최대 1년)하며 상환기간은 최장 7년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햇살론 유스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APP에서 본인인증 후 보증 신청을 하면 전국28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심층 대면심사를 거친 후 대출실행이 된다고 합니다. 기업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별 혜택이 다르니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해야 되겠습니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후 계좌로 입금서비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여신금융협회(www.cardpoint.or.kr) 홈페이지나 카드 포인트 조회 앱에서 조회가 가능한데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까지 포인트가 안내된다고 합니다. 현재 통합조회가 되는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한국시티은행, 우리카 드사이며, 항공 마일리지, OK캐시백 등 다른 제휴사들과도 협의 중이라고 하니 추후에는 더 많은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드 포인트 유효기간이 보통 5년인 경우가 많으나 포인트 종류에 따라 유효기간이 달라 사용하지 않고 소멸되는 것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카드 회원1포인트부터 현금으로 전환하여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으니, 카드 포인트 조회 한번 해보고 현금화 신청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카드의 경우 ATM을 통해 1만 원 단위로 출금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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