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주의사항

2020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남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말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예비소집일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참석해 수혐 표를 받고, 자신이 선택한 영역과 과목이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장은 어디인지 확인은 다들 하셨을 거예요.

지금부터 수능 당일 주의사항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 당일 주의사항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입실시간

모든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를 교실에 08시 10분까지 입실을 하셔야 합니다.

시험실에는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이 있으니 앉아서 대기하시면 되고,

2~5교시는 시험 10분 전까지 입실해서 자기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이라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감독관으로부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및 샤프를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2, 3교시 및 4교시 탐구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휴식시간에 대기실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샤프는 시험실에서 감독관이 일괄 지급하며, 샤프심은 흑색 0.5mm에 한해 필요한 경우 휴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개인 샤프, 투명종이(기름종이), 연습장,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휴대폰,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부득이하게 시험장에 들고 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하면 되며 응시하는 모든 영역/과목의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시계가 필요한 수험생들은 다른 기능 없이 시침, 분침, 초침만 있는 아날로그시계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 지급하고,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며, 감독관에게 요청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흰색 수정테이프는 본인이 가져갈 수도 있지만 테이프 품질, 불완전한 수정 등으로 인해 채첨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처리가 된다고 하니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당일 주의사항 및 준비물, 반입금지 물품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