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습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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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대중교통, 자차, 지하철 등) 이동하고 있다거나,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급하게 찾아 본적 다들 있으실 거예요. 내가 자주 다니던 곳이라면 어디에 가면 개방된 화장실이 있다고 알고 있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이게 낯선 곳에서 이러면 식은땀도 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화장실 급할 때 일명 급똥 참는 법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 급할때 팁

장문혈 지압

장문혈은 새끼손가락 쪽 손목 부위에서 9c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이 급할 때나 복통이나 설사를 한 뒤 5초 정도 지그시 눌러주고 3초 정도 쉬어주는 것을 10~15회 정도 반복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꼭 정확한 혈자리가 아니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장문혈 인근을 지긋이 지압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장문혈을 지압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화장실 급할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압으로 잠시 시간을 버셨다면 화장실을 빨리 찾아봐야 되겠죠?

주위에 지하철, 백화점, 관공서, 대형마트, 호텔, 영화관, 병원, 공원 등에는 보통 화장실이 개방되어 있는데요. 이런 것들도 안 보인다면 가까운 상가에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화장실 이용을 부탁하는 법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이게 첨 보는 상가 찾아가서 화장실 좀 이용하겠다고 얘기하는 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이럴 때에는 개방된 화장실을 빨리 찾아보는 게 답이겠죠?

 

개방된 화장실 검색하는법

그러나 방법은 다 있는 법입니다. 네이버에 화장실을 검색해 보셨나요? 지금 바로 검색을 해보시면 아래와 같이 개방화장실을 검색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근처 상가나 이런 곳에 가서 화장실 이용 부탁드릴 용기(?)가 없다면 개방화장실 검색하셔서 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이런 곳들은 화장지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됩니다.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운전 중에 화장실이 급하다면 주차도 해야 되고 개방화장실 검색할 여건도 안 될 텐데요, 이럴 때에는 가까운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유소 등록 시에는 석유 및 석유대체원료 사업법 시행규칙에 공중화장실 명세서 또는 건석 계획서를 제출해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주유소에 화장실은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냥 이용하기는 미안해서 내가 평소에 주유하는 곳보다 비싸더라도 주유를 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곤 하던 분 있을 거예요. 그게 마음이 편하다면 계속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주유소 화장실은 공중화장실이므로 꼭 주유를 이용하고 사용 부탁을 안 해도 된다는 점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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