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습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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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15일부터 임산부도 독감예방접종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0월15일 이전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들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맞을수 있었습니다.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이나 임신부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만 가지고 가시면 무료접종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임신중에 독감예방접종을 맞게되면 태아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임신중에 예방주사를 맞으면 태아에게도 백신이 전파되어 항체가 형성되어 오히려 맞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WTO에서는 임산부들이 독감예방접종을 맞는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독감예방접종은 전국지정 의료기관이나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백신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전화문의 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전국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검색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 [바로가기]



독감예방주사 안내

임산부들은 10월15일 이후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무료접종 대상이니 지금이라도 방문하셔도 되지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22일 화요일부터 11월22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신주사를 맞는 6개월 이상 아이들은 4주 간격으로 두번의 예방주사를 맞아야 되니 더 춥기 전에 서둘러서 맞는게 좋을듯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

독감예방은 10월~11월에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항체가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은 후 2주가 지나면 항체가 완전히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늦어도 11월 중순전에는 독감 예방을 맞으시는 것이 좋겠죠?

 

 

3가와 4가 백신

독감예방접종을 맞으러 병원에 가보면 3가 백신과 4가 백신이 있다고 안내를 하는데요.

3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가지 + B형 바이러스 1가지이고

4가 백신은 3가 백신 + B형 바이러스 1가지로 총 4개지 입니다.

 

즉 3가, 4가는 바이러스 갯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답니다.

참고로 무료접종은 3가만 가능합니다.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시거나, 독감한번 걸리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잠깐 시간내셔서 독감예방주사 맞으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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